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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6/17 09:05:33
평소에는
암만 불렀어도 본체만체던 고양이가
가는 날에서야
알짱인다.
드륵,
드르륵
캐리어 바퀴 구르는 소리에 동그래진 눈으로
야옹, 야옹
우는 체도 해본다.
부를 때나 보지.
울 때나 오지.
못 됐어, 정말
- 갈 때
#22.06.17
#가능하면 1일 1시
#이제서야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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