였다고 생각하는 건 저 뿐인가요....
가요는 가요대로, 애니는 애니대로, 만화는 만화대로, 소설은 소설대로.
마치 불이라도 붙은듯 엄청나게 퍼져나갔죠.
가요도 어떤가수가 어떤 내용으로 어떤 장르의 곡을 불러서 1위를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던 시절이고
만화책 팔아서 건물사는게 불가능한게 아니었던 시절이고
국산애니메이션의 시청률이 어지간한 드라마보다 높을수도 있었던 시절이고.
소설책으로 밀리언셀러가 가능했던 시절...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엄청나게 부흥했던 시기죠. 진짜.
그립네요. 아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