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학교 동기랑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는데요
(사귄지는 2주? 3주?)
같이 있으면 얘기하는 것도 재밌고, 사람도 착하고, 안고 있으면 따뜻하고 그런 느낌이 좋은데
음... 평소에 생각해 보면요 막 와... 엄청 좋다!! 이럴 때도 있고 아... 내가 얘를 좋아하는 건가? 안좋아하는건가? 막 아리송할 때가 있어요.
지금도 보고 싶고 옆에 있었으면 하긴 하는데 막 가슴이 떨리고 좋아하고 이런 느낌 보다는
그냥... 친한 친구 같은 느낌?
얘랑 키스하고 그러는게 상상도 잘 안되고요;;
이런 적 있으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