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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하고 영화도 자주보는 입장에서는
예전같았으면 무조건 ips지 라며 거의 ips무새, ips 신봉자 같은 느낌이었는데
사실 그때는 va패널이라는것도 없었고 TN패널때문에 크게 여러번 딘적이 있어가지고
모니터는 색상이 너무너무 중요하다는걸 알게됬어요
(거기다 나는 디자인과인데 모니터 개떡같은거 썼다가..... ㅠ)
그뒤로 색상에 대해서는 그냥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었어요
거미모양의 모니터 캘리브레이터살까 고민도 했었음... 스파이더라는놈 있어요 대략 2~30만원 함
화면에 붙여서 최대한 정확한 색상에 맞게 컴퓨터 색상 조절해줌...
근데 이거 가격은 비싼데 모니터 성능이 후지면 어차피 별반 차이없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이거 살돈으로 더 비싼모니터 사세요...
그러다가 어느날 갤탭7+ OLED를 써보고는...
어둠의 중요성(!!!!)을 알게됨....
OLED의 경우 '빛'으로 어둠을 표현하는게 아니라...그냥 소자를 꺼버려요....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안나오니까
영화보는데 깊이가 다름....어설픈 같잖은 어두움 코스프레 검정색깔빛(?) 뿜뿜하는거 보다...
그냥 꺼버리는게 얼마나 깊은지 알게됬어요
영화 보는데 진심 감동이 두배더군요...
근데 모니터는 OLED가 없는듯...?
있더라도 굉장히 비싸거나...주사율이 60Hz밖에 안됩니다...60Hz면 요즘에 게이머들은 취급도 안하죠...
근데...VA에서 비슷한 기능이 있네???
VA패널은 IPS패널보다 나중에 나온건데...
얘도 그냥 소자를 꺼버리네요?? (아닌가??)
여튼 어둠이 굉장히 깊게표현됨....
명암비도 ips에서는 1000:1 정도가 한계였는데
VA패널에서는 3000:1도 가능하네요
명암비가 높다 = 훨씬 더 어둠을 고급지게 표현할 수 있다..그런거같습니다.
쿨앤조이펌
왼쪽이 ips, 오른쪽이 VA패널...
자세히 보니 OLED만큼 소자가 완전히 꺼진건..아닌듯??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설명좀...
OLED를 탑재하지 않은 왼쪽 아이패드와
OLED를 탑재한 오른쪽 아이패드의...어둠의 깊이차이.....
소자 꺼버린다는게..뭔소린지 이해가시져...?
VA패널의 단점이라면 뭐 ips패널보다 색상표현이 약하다고 하는데
요즘은 이것도 VA패널에서 많이 보완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색상표현...!!
이거는 4가지 정도 있던데
sRGB, DCP어쩌구 NTSC 어쩌구 ADOBE RGB 어쩌구
이런것도 솔직히 저는 모르겠어요. 당연히 높은게 좋을테니까 높은거 사면 좋을거같고
(맘에드는 모니터 여러개 골라서 이 수치가 조금이라도 더 높은쪽으로 고르면 될것같아요)
이거 정확히 모르겠는데 NTSC랑 ADOBE RGB가 제일 나중에 나온거라 얘네 수치먼저 비교후에 밑에꺼 수치 비교하면 될듯??
이거도 댓글로 설명 부탁드립니당
그리고 이 색상표현 결과값이 없는 모니터는 색상에 자신 없다는 뜻일꺼에요
당당하게 아랫쪽에 3~4개 정도 표현되어있다고 하면 얘네는 색상 하나에서만큼은 졸라자신있는거임...
반대로 이부분이 홍보가 안되어있다? 직업이 디자이너인 사람들은 거르는게 맞음...
그리고 커브드....
첨엔 맘에들었는데 이거 호불호 많이 갈리더라구요.
사용하다보니 별로임...
일단 무거움... 그리고 내구성 약하대서 움직일때마다 걱정됨
착시현상인지 모니터 자꾸 찌그러져보임...ㅋㅋㅋㅋ 은근 신경쓰임...
모니터 크기는 27인치면 왠만해선 충분한거같은데
개인적으로는 32인치가 좋네요
그 이상 너무크면 목 돌릴때 힘듬..안그래도 거북목인데....
그리고 게임할때 많은곳을 보려면 목에 힘 많이들어가요 너무 넓어서...
이왕이면 27~32인치 추천해드립니다.....
동체시력이 좀 좁다 하시는 분들은 27도 충분할꺼에요. 32인치 듀얼이 진짜 최고에요
그렇다고 20인치 24인치 이렇게 너무 작으면 뭘해도 몰입안됨...
AS때문에 삼성 LG 고집할 필요 없음...
이런 대기업 회사는 고주사율 모니터가 거의 없는거같네요..있어도 많이비쌈...
게임 1도 안해서 60Hz도 충분하다 하면 삼성 LG 해도됩니다...
디자이너들도 추천 (대기업은 색상이 잘뽑히니까 확실히...)
고주사율 모니터는 거의 중소기업들이 내고있어서... 중소기업도 좋은제품 많네요
모니터 밝기 선택할때는 웬만하면 300~400 되는걸로 쓰시는게 좋음...
낮은거 써봤는데 되려 눈아파요 집중도 안되고
그리고 모니터 고를때 꼭 HDR 지원되는걸로 사셔요...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까지 기존 SDR (Standard Dynamic Range)에 비해 넓어진 밝기의 범위를 표시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SDR로 컨텐츠를 표시 할 때 그림자가 까맣게 뭉게지거나 밝은 영역이 하얗게 날아가는 경향이 있는 반면, HDR은 밝거나 어두운 영역의 톤을 희생 시키지 않으면서 보다 자연스럽고 사실으로 나타낸다.
SDR SDR
어두운 영역이 뭉게짐 밝은 영역의 색이 날아감
HDR
해상도도 5K, 4K, 3K 이런거 높으면 좋지만 요즘은 무려 8K 모니터도 나왔..ㅎㄷㄷ.... (가로가 8천 픽셀...)
게이머들이라면 엄청 고집안해도 될것같아요. 높으면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4K이면서 144Hz 지원되는 그런 최고의 모니터는 세상에 없더군요...있더라도 몇백만원 할듯
영상목적이라면 3~5K 선택하되...주사율은 포기해야 해요
게임, 영상이랑 그 외 작업 적당히 타협하려면 2560*1440 모니터 하셔요...갠적으로는 충분한듯
그리고 진짜 100,000% 영상목적이라면 모니터 뒤에 USB-C 타입 되는지 확인해보고 되는걸로...
휴대폰 미러링 할때 개편하더라구요. 안그러면 컨버터 따로 사야됨 (설치도 귀찮고 돈도 들어가고...)
그리고...
논글레어 사요...(※중요...오징어들에겐 아주 중요...)
컴퓨터 끌때마다 역겨운 나의모습이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검은 화면에 비치는걸 원치 않으시다면.....
(현타방지)
아 물론
자신있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모니터암은 필수인거 아시죠??
울애기들 볼때 모니터 돌리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