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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7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마루★
추천 : 1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3 21:43:25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첫 글을 써봅니다
사실 1학기 때 관심이 유난히 가던 여자애(대학동기)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애는 좀 시크하고 그렇게 예쁘진 않았지만 제가 끌리더군요
그래서,전 일부러 말도 걸고 문자도 보내보고 카톡도 했습니다
물론 아주 가끔이지만요...
그런데, 학기말에 저랑 걔랑 사귄다는 작은규모의 스캔들
이 생겼고 저는 모르게 그걸 부정했습니다
여자로서 좋아했지만... 사귀는건 아녓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2학기 그러니깐 요번학기 입니다
방학 때 도 연락도 만남도 없었고 그녀와 대화는 거의 안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저를 싫어한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녀가 왜 저를 싫어하는 지 생각도 해봤고
그래서 그걸 어느정도 알았지만
그래서 그녀를 잊으려고 했지만
잊혀지지 않아요... 오히려 내 머릿속만 그녀가 채워지는 것
같아요
그녀와 저는 썸씽이 별로 없었고...
그녀에게 여자로서 좋아한다고 고백도 못하고...
그녀를 보면 볼수록 가슴이 사무칩니다...
그녀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긴 탓일까요?
그녀를 쿨하게 잊지 못한 탓일까요...
아니면 그 작은 스캔들때문일까요?
저 사실... 그녀에게 많이 부족한건 알지만
그녀랑 사귀면 잘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녀만 바라보고 싶고요...
결론은 어찌하면 좋을까요?
P.s 눈을 찌푸리셨다면 죄송합니다 ㅠ
p.s2 1학기 때 까지만 해도 그녀와 저는 지금처럼 그렇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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