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음.
서버가 한국 대만 밖에 없다는 걸 감안해도 사람이 없음.
서버를 합쳤으면 좀 더 나았을텐데...
게다가 유즈맵 방에도 사람이 없음.
사람들이 직접 방을 만드는게 아니라서 하고싶은 유즈맵 들어가도 빈방에서 뻘쭘하게 기다리다 나가는 경우가 많음.
지금 실제로 플레이 가능한 종류의 유즈맵이 뭔지 한눈에 알아볼 수가 없음.
옵션도 일단 방에 모여서 타협하는 식이라 게임 시작하자마자 나가버리는 사람도 많음.
직접 제목을 적고 방을 만들어서 기다리는 시스템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활성화 된 유즈맵 종류도 별로 없음.
이 맵 진짜 재밌겠다 싶어도 어차피 검색어 후순위면 사람들 안 들어옴.
직접 '이거 재밌어요'라고 적고 방 파고 기다리면 좋겠는데 그런 기능이 없으니
그냥 게임 설명 하나 보고 들어가야됨. 그런데 사람없음. 며칠 후 그런 게임이 있는지도 까먹음.
다양성이 없음.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사람들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알고 싶은데 서버엔 대만, 한국 뿐임.
지역별로 전략의 차이가 크다던데 그런걸 보려면 MLG나 봐야됨.
GSL에는 팀플이 없음.
나처럼 1:1로 게임하면 이겨도 별 성취감을 못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3:3이나 4:4와 같은 큰 판이 좋은데
프로게이머들의 팀전을 볼 기회가 없음.
결론: 군단의 심장+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