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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 여론조사 ; 안철수 54.1% vs 문재인 39.4%
게시물ID : sisa_235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2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13 22:18:06

 

 

 

▲ ⓒ리서치뷰

 

 

 

단일화에 대한 안철수의 확고한 입장은?

 

 

안철수의 단일화에 대한 생각은 확고하다. 먼저 그의 생각의 일단이 대국민 정책선언문에 확실하게 담겨있다. 한편 음미해 보자

 

자기 세력의 이익이 그렇게 소중하다면, 정치가 아니라 차라리 이익이 남는 장사를 하거나 사업을 해야 하지 않습니까?

 

낡은 정치는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습니다. 저는 빚진 게 없습니다. 그러니 갚아야 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갈 수 있습니다.

 

능력만 보고 공평한 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공직은 전리품이 아닙니다.

 

제 선거를 도와주셨다고 공직을 나누지 않겠습니다. 만약 그런 생각으로 저를 도와주신다면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이 보다 더 확고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치개혁에 대해서, 직접적이고 단언적이고 구체적인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나눠먹기 정치, '우리가 남이가' 정치, 궁물잔치 파티 정치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다.

 

기자회견에서 단일화에 대한 그의 답변.

 

질문> 눈 앞에 놓인 야권후보단일화 문제. 단일화 필요하다고 보시나

 

답변>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 두가 지 있다. 첫째는 정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혁신 중요하다. 둘째는 국민이 그것에 동의해야. 이 시점에서 두 가지 조건 갖춰지기 전까지 단일화 논의는 부적절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문재인이 제안한 선입당 후단일화에 대한 그의 답변.

 

"정치 혁신이 먼저 아니냐"

 

조국교수의 단일화 방안에 대해서는 정치혁신 대신 단일화가 목적이 될수 없다는 안철수 진영의 입장.

 

안철수의 입장은 전혀 흔들림이 없다. 초지일관이다. 전혀 변화가 없는 현 정치세력과의 단일화는 생각할 여지도 없다는 것. 그것은 곧 자신을 불러세운 국민의 뜻에 반하는 것이며, 대국민선언에서 약속한 정치개혁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자기부정이기 때문이다.

 

그는 국민이 왜 자신에게 환호하고 무엇을 바라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이것은 그가 정치인으로서의 존재이유인 것이다. 그것을 배반했을 경우에는 자신의 정치적 사망을 의미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여기에 대한 타협의 여지는 단 1%도 없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시간도 자기편 국민도 자기편인데 더 망설일 이유가 없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5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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