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humorbest_37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G 추천 : 28 조회수 : 2019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20 20:50:5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8 00:43:55
오유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LG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는 오유인입니다. 이미 오유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LG TELECOM 직원 강매가 요즘 들어 더욱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직원에게 개인 할당량을 주어졌으며, 이를 채우지 못할 시 개인의 업무는 뒷전(그러나 어차피 개인이 해내야 하는 일입니다.)이고, 전화기를 팔라고 회사도 나오지 말라고 할 정도입니다. 농담일꺼라고요??? 저도 처음엔 농담이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위의 일은 사실이며, 개인 할당량을 채우지 못할시에는 채울때까지 회사에 나오지도 말라는 소리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고 있습니다. 매일 회사에 가면, 개인 및 팀 실적(LG 텔레콤 판매 실적)을 공유하며, 할당량 채우지 못한 직원에 대해서는 매일 압박이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