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저렇게 쓰긴 했지만 이게 참...애매하긴 합니다
7년이나 된 부품들이기도 하고, 영상이나 게임을 좀 오래하기만 해도 의미모를 줄무늬화면이나 블루스크린과 함께 지이익--- 소리가 나면서 컴이 다운되거든요. 하드를 건드릴 자신은 없어서 대신 다른 방안을 이것저것 해봤지만 저 문제는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별 생각없이 쓰기는 하고 있습니다만.. 전원도 들어오고 서핑할때는 문제없고, 저런 상황이 일어나도 재부팅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잘 돌아가긴 합니다

이런 사양의 중고컴인데... 부품들을 당근에 거래시 얼마정도로 책정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누구에게 파는건 너무 양심없는 짓일지.. 그냥 버리는게 답일까요?
어디 팔자니 좀 애매하고 버리자니 아직 돌아가기는 하고...
조언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현재 컴퓨터 부품사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