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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테러당한 슬픔...
게시물ID : gomin_437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쿨할기세
추천 : 0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3 23:51:59

여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고물차지만 아끼는 나의 아방이를 골목에 세워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오늘 저녁 11시에 도착하여 그 골목에 가보니 가로등이 없는 어두컴컴한 곳이었음.


그 때부터 약간 기분이 싸한 느낌이 들었음.


운전석을 여니 문이 열리지 않음.


앞바퀴 옆을 누가 치고 지나가서 운전석이 열리지 않은것임. ㅠ0ㅠ


골목이지만, 선만 안 그려져 있을 뿐이지 생각보다 넓은 2차선이 었음.


어느 손고자 발고자 눈고자 분이 병진같이 운전을 하셔서, 치고 싶어도 칠수 없는 곳을 야무지게 치고 지나감.


 CCTV도 인적도 가게도 없는 곳...


심히 지금 슬프네요. ㅜ0ㅡ 문이 안열리다니... 내 돈.. 돈....


아방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P.S 병진같이 운전한 분은 병진같이 돈 굳혔다고 좋아하고 있겠지, 생각과 삶이 병진같이 분... 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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