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마시고 싶은데 다 떨어져 음스므로 음슴체.
필자는 오빠가 둘임. 오늘 할 이야긴 작은오빠 이야기임.
얼마전.. 아니 그저께? 일하고 있는데 사무실에 오빠가 옴 ㅋㅋ
필자 사무실은 집에서 약 1분거리, 작은오빠 일하는 곳은 한 10분? 여튼 꽤 가까운 곳임.
필자는 광고디자인하는 곳에서 일하고, 오빠는 음식점에서 일함.
오빠갘ㅋㅋㅋㅋ 요리사 복장 그대롴ㅋ 왔음ㅋ ㅋㅋㅋ
손에 빠알간 음료수를 들고 옴. 나를 줌. 그리고는 하는말이
"야, 이거 먹으려고 샀는데 맛대가리가 없어서 너 준다."
이게 뭔데? 물어보니 체리에이드라고 함.
고맙다고 하고 오빠 가고 참 맛나게 잘 마셨음.
다음날 ㅋㅋ
오빠가 또 요리사복장 그대로 옴 ㅋㅋㅋ
"야, 이거 샀는데... 맛이 더럽게 없을 거 같아서 너 줄게. 마셔."
채소주스를 사가지고 왔음 ㅋㅋ
필자는 채소주스를 처음 마셔봤지만 나름 맛나게 잘 마셨음.
그리고 오늘.. 오빠가 또 왔음 ㅋㅋㅋㅋ 또 요리사옷임.
우리오빠 키도 187인가.. 덩치도 커가지꼬 문밖에 오는게 보였는데 웃김 ㅋㅋ
오늘은 커피같은걸 가져옴 ㅋㅋ
"야, 커피 샀는데 똥색깔이라서 너 먹어라."
엌ㅋㅋㅋㅋ
지금 맛나게 잘 마시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