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ㅎㅎㅎ가슴 큰 여자의 고민글을 보고.
게시물ID : humorbest_370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럴수갘
추천 : 173
조회수 : 21776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13 16:36: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12 14:06:31
그런 고민글은 이런 데서 쓰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
가슴이 쳐지는 것이 고민이라면 나랑 바꿉시다 ^^
AAA컵 괜찮으시겠어요? 절대 쳐지지 않아요~ ㅎㅎㅎㅎㅎ
아주 동글동글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주그냥 제대로 탱탱함 ㅎㅎㅎㅎㅎㅎㅎㅎ
왠지 나이 먹어도 안 쳐질 것 같은데 어떠세요?
울 엄마는 나보다 훨씬 큰 꽉 차는 에이컵이지만 50이 넘으셨는데
아직까지 가슴이 탱탱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난 그 나이 때 더 탱탱할 자신이 있는데 절대 안쳐짐 ㅇㅇ
가지세요. 
드릴게요.

아예 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면서 고민이라고 올리다니...

마치..
부자가 거지 앞에서 
돈이 너무 많아서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밖에 안 보는 것 같아.
난 진정한 친구가 없는 것 같아. 나한테 돈이 없었다면 진정한 친구 한 명 쯤 있었을까? 하는 고민 상담을 하는것 같은 그런 거?

하지만 절대로 그럼 나랑 바꾸자. 해도 에이 그건 안 되지~~ 뭐 그런 거???
아 슈팍 거지의 입장에서 절대로 자랑하는 걸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나는 초 유니크 템이라고 스스로 위로하지만
가슴 속 깊은 곳에서는 절대가 위로 안 되는...
그런 나의 마음을 너는 아느냐?!!!!

한여름에 그 더운 날 뽕을 두 개씩 넣고 땀에 찌든 가슴이 얼마나 안쓰러운건데!!! 
없는데 있는 척 하는 게 얼마나 힘든건데!!!!!
숙이면 혹시 뽕에도 다 차지 않는 컵 사이로 나의 모든 것이 보여질까봐 
있지도 않은 그것을 가리는 게 얼마나 굴욕적인데!!!!!!



글쓴이가 이런 소릴 듣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쓴 거지....
열폭해서 쓴 거 아님요...........
그냥 부러울 뿐임.. 아마도 글쓴이는 이 글을 읽고 위로가 되겠지....
아니 사실 댓글 보고 이미 만족하고 있을지도 몰라 엉엉


인증 안 올리면 진짜 짜증날 거 같아 ㅎㅎㅎㅎ

빈유 좋아하시는 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위로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