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있어서 속으론 엄청 끙끙앓아요 .
엄청 자주 .근데 막 곰곰히 생각을 해요 혼자.다른 사람한테 고민을 털어놔서 상담을 받아볼까 .친구들이랑 얘기를 해볼까
근데 결론은 말안하는게 낫다 에요.
그냥 혼자 속으로 엄청 고민하고 진짜 죽을꺼같아도 , 몇칠 몇주 후에 다시 혼자 생각해보면 .
아 그때 말안하길 다행인거같애..괜히 말했으면 더 힘들엇을꺼야 .내 입장이 곤란해졌을꺼야...이런 생각이 매번 드니깐
그냥 습관적으로 혼자 마음속으로 고민을 너무 많이 해요 .
주위에서 고민 있는거 같다고 말해보라고 계속 물어보고 다그쳐도 .그냥 말하기가 싫어요 .
혼자 앓고 있으면 해결될꺼 같은 그런 기분때문에..그래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