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입니다ㅋㅋ
제가 평소에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요
아는 남자 둘을 만났는데
그 두 명을 각각 A,B라고 할게요
A가 저한테 안경 벗으면 예쁠거 같다고 했는데요
B가 "지금도 예쁜데?"
이랬어요
"지금도 예쁜데?"
"지금도 예쁜데?"
"지금도 예쁜데?"
"지금도 예쁜데?"
.......집에 오는길에 광대 터져 죽을 뻔 했네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예쁘단 소리를 들은 기억이 정말정말 아득해서요...
한 5세 때였나?ㅋㅋㅋㅋㅋㅋㅋ
과연 B가 한 말이 진심일까요?ㅠㅠ
아님 그냥 장난식으로 말한건데 저만 좋아 날뛰는걸까요...
도와주세요 오유의 남자분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