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학계 우려.."중증환자 수만명 검사해야 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돼도 폐에 영구 손상이 남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의학계 일부 전문가들은 중증 코로나19 감염자의 경우 폐의 상당 부분에서 폐섬유증으로 알려진 상처가 남을 수 있어 일정 기간 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자료사진) [서울아산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