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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7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7/09 09:09:47
저
갓 태어나
제 목도 못 가눌 적에
품에 안아
어느 세월에 기고
어느 세월에 서고
어느 세월에 걷나
싶었는데
그새 자라
제 자동차
제가 민다.
그냥 미는 것도 아니고
기운도 좋아
냅다 밀고 달린다.
그러다 저만치면
저는 나를 빨리 오라 부르고
나는 저를 그만 가라 부른다.
참,
빠르다
빨라
- 아가야32
#22.07.09.
#가능하면 1일 1시
#빠르다 빨라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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