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썰을 가르쳐준 같은반 ㄱㅈㅇ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우선 이 친구로 말하자면 그냥 웃긴 놈임 ㅇㅇ..
님들은 질질끄는거 싫어하니 얼른 썰을 풀겠음
100% 내 친구 실제 경험담임
등장인물은 내 친구 아빠, 친구 아빠의 친구
A,B라고 지칭하겠음
우선 A는 나이가 들어가며 이제껏 단 한번도 해보지 못한 헌혈에 관심을 기울이게 됨
그래서 회사가 끝나고 헌혈을 하러 갈까 생각 하니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소변을 보러감
그런데 뒤 따라 오던 B가 자신이 헌혈을 했다며 팔에 붙어져있는 반창고와
초코파이 그리고 헌혈증서를 눈앞에 까뒤집으며 막 자랑을 하더랬음
그리고 나란이 둘이서 소변을 보는데
B가 갑자기 이렇게 말함
아 헌혈하는데 맛있는것도 먹고 마음도 따뜻해졌어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기절을 했고 그날 따라 B는 포카리 스웨터와 다량의 물을 섭취했기 때문에
대량의 소변이 뿜어져 나왔는데 온 몸이 소변범벅이 됐다는
재미없는 이야기.
막상 쓰니 더럽게 재미없네...
분명 들었을땐 재밌었는데...
반응 좋으면 이 친구 아버지가 음주운전한 썰도 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