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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370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말년
추천 : 1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21 00:57:07
일단 귀차느니까반말 ㅇㅇ


내 첫사랑은 초5엿어...

우연히 복도를걷다가 눈이 마주쳣는데...♥♥


처음 보자마자 딱 눈에 반한거지...
막 그냥 보면 좋앗고 행복햇어

개랑 나랑 옆반이엿어 갠6반 난 7반
막 옆반이니까 자주보고햇는데

진짜 너무 좋앗엉...

그땐 내가 좀 조용히 살앗어
평범한놈이엿징

근데 6학년땬 어쩌다가 마니싸우고해서 잔교1통먹고햇는대

그땐 걍 일진들 뒤에서 같이다니는 따까리..ㅠ

개가 그렇게 좋개 봣갯어?


그래서 난 개한테 고백을 못햇어...

도저히 일진들 뒤에 따라다니는꼴을 보이기 싫엇어...(솔직히 대부분 ㅈ밥이엿는데 조용히 살아야하니깐...)


근데!애들이 나를 일진으로 점점대하는 때가 왓징 ㅎㅎ

그래서 어떤놈이 나랑싸우자고 햇는데
받아줫어(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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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걍 바지주머니에 손 넣고 발만써서 이김;;
(내가 초딩때 키가 173인가 넘음 레알 엠창까고)


그때부턴 진짜 일진이엿다

어쩌다보니 내자랑 ㅋㅋㅋ 

쨋든
그때가 되니까 내가 고백해도 될까...?라는 생각을햇어


하지만 역시 망설임이...ㅠㅠ


그렇게 망설이며 며칠간 잇엇는데 

또싸우재...다른애가...


그래서 싸워줌 ㅇㅇ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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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려고 신발끈 묶는데 뒤치 하더랔ㅋㅋㅋ
하지만 안아픔 ㅇㅇ 난 신기하게 왠만한건 맞아도 안아픔 ㅋㅋㅋㅋ


결국 얼굴 몇번 퍼버벅 쳐주니까 이김 ㅋㅋ 길 한중간에서엿음
그것도 차도...

이일로 인해서 또 자신감이 업!


진짜 고백할려고 준비햇는데...


근데...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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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오유 안해도 안생김 데마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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