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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선 절대 볼 수 없는 '4대강 보도'
게시물ID : humorbest_370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빗
추천 : 67
조회수 : 492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14 00:47: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13 18:33:15
7월 12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성주 참외 농가 “4대강 공사로 피해” … KBS는 “장맛비 탓”
 
 

 
■ KBS만 ‘4대강 피해’ 끝까지 외면  
 
장맛비로 4대강 공사 현장과 주변지역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KBS는 ‘4대강 피해상황’을 외면하고 있다. 
12일 방송3사는 장맛비와 관련된 보도를 KBS 10건, MBC 9건, SBS 6건 보도했다. 그러나 4대강 피해상황과 관련된 보도는 MBC와 SBS 각각 1건으로 극히 적었다. 
그나마도 KBS 보도에서는 ‘4대강’에 대한 언급자체를 찾을 수 없었다. KBS는 4대강 공사로 침수피해를 입은 성주지역 참외농가들의 상황을 보도하면서도 ‘4대강 공사로 인한 피해’라는 사실은 쏙 뺐다. 그리고는 단순한 장맛비 피해상황으로 몰았다.
MBC와 SBS는 뒤늦게 ‘4대강 피해상황’을 보도했다.

이하 중략..


■ MBC, 대통령 발언은 ‘좋은 내용만’ 보도?  
 
지난 4일 강화도 해병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일으킨 김 아무개 상병은 부대 내에서 ‘왕따’를 시키는 이른바 ‘기수열외’를 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기수열외’는 해병대의 악습으로 인격적 모독과 구타 등으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주는 반인권적 폭력이다. 반면 엄격해야 할 군기는 흐트러져 있었다. 총기관리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부대 안으로 술을 들여와 대낮 음주까지 가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해병대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며 강력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자랑해왔다. 그러나 이런 이면에 비뚤어진 조직문화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미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해병대의 기수열외로 인한 인권침해를 우려하고 개선을 촉구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군기를 내세워 부대 내 폭력행위에 관대한 태도를 보였던 해병대 간부들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무조건적인 복종을 강요하고 이에 반항하면 군기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행하는 군대 문화는 일본제국주의 군대에 뿌리를 두고 있어 그동안에도 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특히 2005년 이후 군대 내 자살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병영문화를 시급하게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12일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해병대 총기사고와 관련해 “병영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한다”면서도 “체벌 자체보다도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이 군에 들어가 바뀐 환경에서 적응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 더 큰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대 내 인권유린 행태를 ‘체벌’로 규정하고 사고 원인도 ‘젊은 세대들의 군대 부적응 탓’으로 돌리는 듯 한 발언이 나오자 네티즌들과 인권단체에서는 ‘군대 내 구조적 문제를 외면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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