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0, 1, 2차원이라고 하는 것도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임의로 만든 개념이 아닌가요? 그냥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면 입체(3차원)를 표현 못하기 때문에 (입체적인 느낌을 줄 수는 있을지언정..) 평면적인 그림밖에 그릴 수 없으므로 임의로 만든 개념이 2차원이라는 겁니다. 실제로는 높이는 없고 평면만 있는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 4차원이라는 개념도 그럴듯 하게 추상적으로 만든 개념일 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