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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1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살받이
추천 : 1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4 06:09:01
25살까지 살면서 고등학교때 딱한번 사귀자고 고백을 들어봤는데
그때는 철도 없고 사귀는거에대해 별생각도 없어서 그때 그아이가 그렇게 저돌적으로 대쉬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절했는데
왠지 앞으로 그렇게 날 좋아해주는사람이 없을꺼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그아이가 가끔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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