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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24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햐늘보리★
추천 : 14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4 06:23:55
오늘 친구들이랑 약속이있어서 저녁에나갔다가~~~
새벽에들어와서 평소보다 어질러진게 없어서
오잉? 기특하군 하고있었는데^^......
역시 넌 기대를저버리지않네^^......
간식으로 뿌셔먹었다가 두입먹고 찬장에올려둔
생라면뿌신걸^^...어떻게 내렸는지...한봉지
거덜나있구^^......아침에 계란후라이와 함께먹고
깜빡하고 냉장고에 넣지않은 케찹을 무자비하게
옆구리를 갈라 침대위에서 먹었나봐..^^
얼마전 새로산 내 사랑스러운 노란색 극세사위에
케찹이한바가지~~~^^
걷어내서 세탁기속에 쑤셔넣고보니 물이없구나너..
물줬더니 허겁지겁ㅋㅋㅋ
생라면뿌신게 많이짜웠구나
넌 두사발이나 물을 먹어치우고는
방구를 뿡 하고뀌더니 내 가랭이사이에서 잘도자네
사람먹는염분이 너희에겐 최악이라알고있거늘
모든것이 나의불찰이요 나의잘못이니
다음부터는 내가조심하마...절대 먹다남지기안케써!!!!...응?
덕분에 살짝 화날뻔했던 내멘탈이
너의 뿡 하는 방괴소리에 사르륵녹는구나
..넌나에게그런존재였어
귀여운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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