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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진보정당에게 너무 야박하다
게시물ID : sisa_370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색병뚜껑
추천 : 7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11 23:08:59

진보정당은 동네북인가..

어디서 출마라도 할라면 

"안 될 놈이 왜 나오냐"

"힘없는 놈은 빠져라"

"될 사람한테 밀어줘야 한다"

항상 양보만 강요받는다.

이명박 정부 때부터 야권연대 하면서 진보정당이 어디서 출마만 하려고 하면 한 석이 아까운데 왜 나오냐면서 욕만 퍼먹었지..

실제로 작은 정당 입장에서 야권연대 한답시고 민주당이랑 협상할 때 더러운 꼴 많이 봤다.

한나라(새누리)의 패악에 맞서고 싶어서 뭉치려고 하는데

오히려 야권 기득권 놓지 못하고 기고만장하던 민주당의 모습. 갖은 무시와 보이콧 당하면서도 진보정당은 힘이 없어서 아무 말도 못했다.

내가 민주당을 절대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게 된 이유이다.

한국에서 진보정당이 아직도 답보상태에 있는 이유는,

첫째로 반공독재의 악령이었고

둘째로 주사파 nl들의 만행때문이었고

셋째로 항상 양보만 강요당했기 때문이다.

항상 이길 수 있겠는가?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도전해서 성장해나가야 하는데 이런 환경에서는 도저히 그럴 수가 없다.



요새 안철수가 노원병 출마 한다니까 또 야권을 위해서 진보정의당은 빠지라는 글이 자주 보이네요.

안철수는 훌륭한 사람일지는 몰라요. 

그렇지만 노회찬이 무슨 죄를 지어서 의원직을 잃은 것도 아니고 그가 노원에서 그간 해온 족적을 보며 무조건 양보하는 건 너무 받아 들이기가 힘드네요.

갑갑해서 헛소리 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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