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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70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들다ㅎ
추천 : 1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23 01:30:30
사귄지는 2년 좀 넘었어요.
그동안 헤어진다 어쩐다 위기도 많았지만 알콩달콩 잘 지냈었어요..
그런데 조금씩 변해가는게 느껴져요.
예전엔 저한테 아무사이도 아닌 남자한테 문자한통이라도 오면 화내고 서운해했었는데,
요샌 그런것도 없고 오히려 본인스스로 여자들이랑 친하게 지내네요...
이젠 몇시간씩 연락이 없어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약속 취소는 다반사ㅠㅎㅎ
카톡내용은 별거없어요 ㅎ
그냥 사랑한다.보고싶다정도? 하지만 연락은 띄엄띄엄...
항상 처음같은건 참힘든가봐요
새벽에 우울해져서 글남겨요 ㅎ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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