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 개신교는 해체모여를 하던가 아니면 몇몇 개혁자들을 중심으로 재편성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왜냐면 목사는 높은 직업이 아니건만 지금 한국교회 상당수 목사들은 그자리가
높은자리인양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 ‘발달장애 청년’이 주장한대로 목사들이 신도들을
종(僕)처럼 생각하고 부린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쓸데없는 감투 권위의식’으로 가득 차
있어요. 또, 야고보서에 나오듯이 “부 한 자여 이리로 올라오소서!.. 하고 가난한자여 말석에
앉으라(약2;3)” 이런 편재가 21세기 한국교회에 다시 재현되고 있어요. 돈이 없으면 행세도
못하는 시스템으로 알게모르게 변질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저 청년이 한 짓은 분명 잘못 된
일이지만 목사도 반성해야! 저 청년 바램대로, 밥먹을때도 간장에 꽁보리밥 먹고 옷입는것도
신도들 보다 못하게 허름하게 입고 땡전 무일푼에 측은지심 불러일으키게 한번 생활 해봐요!
속칭 “눈꼴시럽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발 목사님들 “눈꼴시런” 대상이 되지 마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