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하나.....

옛날에는 진짜 만화책이 그래도 나름 발행간격이 일정하고. 2~3달에 한권 페이스로나와서

기다렸다가 읽는 재미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정발판은 인기작을 제외하면 정발간격이 들쭉날쭉 일정하지를 않아서 

어떨때는 어......이거 연재 중단된건가?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정발이 안된거면, 아......이건 정발 안되는거구나 하면서 그냥 원서만 지르겠는데

꼭 제가 원서 질러놓은건 정발되는 녀석들이 몇몇 있더라고요.

솔직히 어? 이건 진짜 인기 있겠는데? 싶은건 애니화도 되고 꽤 인기도 있고 해서

정말로 정발이 되는 녀석들도 있고 해요.

뭐.....그런건 쭉쭉 나와주는데

문제는 ㅎ 설마 이런것도 정발되겠어? 하는게 정발되는 경우죠.

특히 TS계열은 장르 자체가 마이너해서 어지간한 양작 아니면 정발이 안되는데

한번씩 이런게 정발될때마다 가슴이 덜컥덜컥 내려앉죠= ㅅ=;;

정발간격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녀석들 2~3권 분량정도면 그냥 참고 기다리겠는데

10권을 넘어가면, 정발간격이 3개월이라고 해도, 30개월......거의 2년 반을 기다려야 하니까

여간 짜증이 나는게 아니더라고요= ㅅ=;;

에효효;;;;;;;

감질나게 늦는 녀석이라거나

연중되었는데, 하필이면 그게 단행본 분량이 안된다거나.

그런경우는 참.......난감하기 짝이 없더군요.

그거 몇화 보자고 만화잡지를 살수도 없고 말이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