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상으로나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나 브래지어가 분명하게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예전에는 길에서 브래지어 착용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깜짝놀라고
개념이 없는 사람인가? 문란한 사람인가?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참 무식한 사람이었죠.
저는 아직 외국에 나가본적이 없지만 외국에 다녀온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외국에서는 남들이 어떻게 입고 다니던 자기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신경도 쓰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도 흔하게 많이 본다구요.
헐리우드 배우들 파파라치 사진만 봐도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녀를 막론하고 여성들이 브래지어착용을 하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심지어는 미친여자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불편하고 예뻐보이면 그만이다? 아니면 예의다?
가슴은 여성들의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가슴은 성적인 도구가 아닙니다.
오유 남성여러분, 그리고 오유 여성여러분.
길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을 보면 이상하게 쳐다보거나 욕하지 말아주세요.
모자를 쓰는 사람도 있고 쓰지 않는 사람도 있듯이 브래지어도 선택의 차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