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정말 멍청해서 죄송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평범한 공대생으로 살다가 대선기간에 처음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일베라는 곳을 접하고, 그 곳을 통해 오유 시게란 곳을 알게 된 후 이곳에 정착해서 여러 분들과의 생각 공유도 하고 기쁨도, 슬픔도, 분노도 함께 느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저의 생각없고 얕은 논리로 폐를 끼쳐드린분 정말 죄송하고 대선기간에 일반 보수적인 분이신데도 일베츙으로 몰았던 것 사죄드립니다. 저같이 생각이 확립되지 않은 허접한 사람은 아는 척 하면서 시사에 관심을 꺼야 한 다는것을 오늘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저같은 놈에게 정치,시사는 쳐다보지도 못할 산인 듯 싶습니다. 앞으로 이런 현안보다는 그동안 소홀했던 제 인생에 더욱 집중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못난 저를 그동안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이만 저는 탈퇴하고 오유에 더이상 발 들여놓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