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자르러 단골 미용실을 갔더랬죠,,
마지막에 머리를 감는데..
미용사께서 3번이나 샴푸를 하시더라구요..이때부터 뭔가 이상했죠..
말리면서 미용사께서
"머리가 지성이라서 샴푸3번했는데요, 두피가 많이 안좋네요, 원래 털이 많으신분 같은데
윗머리가 많이 빠졌네요.. 지성샴푸를 쓰시면 도움이 될꺼에요.."라면서
저에게 친히 탈모가 됬다는 선고를...
후천적인 요인인것 같으니까 지성용 샴푸 꼭 쓰라고 신신당부를...
오... 쉣.... -ㅁ-
고등학생일때부터 가르마근처에 머리숱이 없다는 얘기는 들어왔지만..
24살에 탈모선고라니... 살려줏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