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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비례경선 사태의 잘못은 보수언론과, 국참당의 조작극!
게시물ID : sisa_370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TV
추천 : 4/14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3/12 09:17:02

아고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595705




[결국 2차조사에서, 소수파인 민주노총 조준호, 국참당 유시민, 진보신당 심상정이 꾸민 대국민 조작극이란것이 들통났다]


주연 : 조준호, 유시민, 심상정

조연 : 강기갑


비주류들이 주류인 당권파를 몰아내기위해 벌일 조작극이었다고 2차조사에서 밝혀진것임... 당권파의 2차조사 요구를 계속 거부했던 이유를 이제야 이해가 되는군요.. 


그렇다면, 재벌과 조중동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국참당 유시민과 민주노총 조준호, 진보신당 심상정이 벌인 재벌눈엣 가시인 이정희 죽이기 대하드라마 였나?


통합진보 비례 부정경선 진상조사위원장 돌연 사퇴


김동한 진상조사위원장이 26일 보고서 발표 직전 조사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돌연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통합진보당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님과 운영위원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법학자의 양심에 기초해서 봤을 때 이번 조사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철저히 보장되지 못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조사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은 26일 "2차 진상조사특위가 특위 위원장 의견마저 묵살하며 편파 부실조사 보고서를 일방적인 표결로 강행 처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동한 조사특위위원장의 간곡한 요청에도 부실한 보고서를 표결로 강행처리해 오직 수적우위에만 집착하는 행위는 독재적 행태"라며 "혁신비대위 거수기 노릇에 열중한 2차 진상조사특위의 편파적이고 부실한 보고서는 전면 무효"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위위원장의 고유권한인 외부전문가 조사위원 선임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배제됐다"며 "급기야 온라인분과에서 공식적으로 의뢰한 기술검증보고서조차도 표결을 통해 폐기됐다. 결국 진상조사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이 검증보고서는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 보고서에 따르면 정밀한 기술적 방법으로 지난 비례경선 당시 소스코드 조작이 없었음이 완벽히 해명됐다"며 "논란이 됐던 투표값 열람도 개발업체의 주기적인 시스템 점검과 선관위의 통상적인 업무였을 뿐, 선거 부정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도 확인됐다. 온라인 선거 부정 의혹이 사실무근임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또 "동일IP 문제도, 대리투표 의혹이 소명되지 못한 것은 오옥만 후보 뿐이라는 놀라운 결과도 담겨 있었다"며 "특히 오옥만 후보의 270개 중복IP가 있었던 사무소가 지난 1차 진상조사위원에 참여한 고영삼 위원이 운영하는 건설회사 사무소였음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2차 진상조사특위 구성에서 혁신비대위는 부당한 여론공세를 펼쳐 특정 진상조사위원을 임의적으로 배제시켰다"며 "5·10 전국운영위 결정 사항에 따르면 특위 위원장이 위원을 위촉하도록 돼 있었지만 혁신비대위는 권한 밖의 독선적 행위로 편파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적은 단 하나, 진실의 편에 선 조사위원을 내쫓고 진상조사특위에서 2/3의 의결정족수를 확보해, 1차 진상보고서의 허위와 날조를 은폐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실이 이러함에도 객관적으로 밝혀낸 '진실'을 다수의 진상조사특위위원들이 객관적으로 밝혀낸 '진실'은 땅에 묻어버리고 오직 이석기 후보의 비위사실을 캐기 위해 아르바이트 학생들까지 동원해 집중표적조사를 벌였다"며 "강압적 분위기에서 조사의 기본도 갖추지 않은 채 전화면접조사를 벌인 뒤, 그 녹취결과를 소명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포장하는 데 급급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부실편파조사라는 명백한 증거는 이것에만 그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장투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밀봉된 투표용지를 모두 꺼내봤더니 다수의 투표용지가 붙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진상조사특위에 의해 녹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3개월 동안 밀봉돼 보관된 투표용지가 붙어 있었다는 명백한 물리적 현상 앞에서 1차 진상조사보고서가 확실한 부정사례로 지목한 몇 개의 붙어 있는 투표용지는 부정의 증거로 채택할 수 없음이 확인된 것"이라며 "그럼에도 조사위원들은 거꾸로 '모두 붙었으니 모두 부정이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가 하면, 그 자리에서 떼서 다시 붙이는 실험까지 하고도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심지어 '이석기 표 6장이 붙어있다'며 이것을 녹화해 놓으라 했다"며 "오직 이석기 후보 측의 부정행위를 포착하기 위해서라면 눈으로 확인된 엄연한 사실도 애써 외면하는 편견으로 가득차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진실을 밝혀내는 진상조사특위 위원으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담당할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모든 진실이 땅에 묻히는 것을 앉아서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박영재 당원이 그토록 바랐던 진실에 대한 열망, 힘없이 정치생명과 명예를 유린당해야 했던 수많은 당원들의 절규에 화답하기 위해 우리는 독자적인 노력으로 완벽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 가지고도 우리는 분명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반드시 어떤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진실을 규명하고 당원의 명예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한 진상조사특위 위원장은 이날 "법학자의 양심에 기초해서 봤을 때 이번 조사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철저히 보장되지 못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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