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유행(?)하면서 가구당 통신비가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쓰고 싶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생각하다가 직접해본 방법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모두에게 해당되진 않을듯 합니다.

전 갤2를 60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그당시 저는 스마트폰이 없었으므로  신규가입을 해야해서 번호이동보다는 비싸게 구입한것이 사실입니다.

누나는 스마트폰을 그때도 안썼으므로 누나는 저처럼 비싸게  사용하지 않게 하기위해 고심했습니다

저는 2년 약정에 월요금 6만2천원을 냄니다
그럼 2년간 총 150만원을 내고 이용하게 됨니다.
결코 싸지 않은 비용이라고 생각됨니다.

그리고 아직 피쳐폰이 좋다는 누나는 카톡만 되면 좋겠다고 했지만 아직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계산을 했습니다.
누나가 월2만원정도 요금이 나오는데 카톡이 없기때문에 문자정액을 이용하고 통화량 초과금이 합쳐져서 저 금액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피쳐폰을 계속 쓰면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할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갤럭시 탭을 사기로 했습니다!
중고로ㅠ

중고로 구입한 이유는 약정을 걸지 않기위해서 입니다. 약정걸고 탭을사면 그냥스마트폰을 구입하는것과 다르지 않으니까요. 

그렇게 중고탭을 20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파이가 집에서 되었으므로 인터넷은 사용 가능했고 카톡도 물론 사용이 가능해서 문자정액을 취소하고 월 1만원 후반의 요금으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서 전화도 가능하게 되었지요. 

단점이라면 밖에 가지고 나가면 인터넷이 되지않고 통신사 가입이 되어있지 않아 통신사별 어플스토어의 이용이 불가능하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또 찾아보다가 SK에서 브릿지란걸 알게되었습니다. 
Kt에선 애그!
제가 무제한 요금제인데 월 데이터사용량이 최대 15기가를 넘지 않았지요.
근데 30기가를 월 5천5백원에 준다네요.
얼른 신청했습니다.

이제 밖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비교를 해보면
저는 월 6만2천원 2년간 150만원정도 비용
탭중고+피쳐폰기본요금
월만2천원 브릿지 5천5백원 2년간 50만원정도
에다가 탭중고비용 20을더하여 70만원.

반정도 줄였습니다.

물론 할원이 싼 스마트폰을 고르신분들은 시큰둥하실수도 있겠지만 
구지 스마트폰을 쓰지 않아도 피쳐폰과 탭과 브릿지(혹은 애그) 를 사용하면 저렴하게 스마트기기를 이용할수 있더군요

지금 피쳐폰쓰시는분들 이방법도 생각해 보셔요.
통신비도 내려가고 약정의 속박도 피할수 있습니다.

이거 마무리 어찌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