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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여대생 잡혔대요.
게시물ID : humordata_370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퀸카의서방님
추천 : 5
조회수 : 11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1/05 18:59:17
오유자료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humorbest&no=154504 네티즌 공개수배… ‘명품 사기’ 여대생 검거 [국민일보 2007-01-05 18:21] 인터넷 직거래 장터 명품 사기꾼으로 네티즌들이 공개 수배에 나섰던 이른바 ‘여대생 사기꾼’(본보 3일자 10면 보도)이 경찰에 붙잡혔다. 명품 핸드백 등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돈만 떼먹는 수법의 전과 11범인 이 여성은 명품에 중독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일 김모(24·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며 이르면 6일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직거래 카페 8,9곳의 게시판에 “물건 상태도 좋고 현금이 급하게 필요해 루이비통·구찌 등 명품과 상품권을 싸게 판다”는 허위 광고를 낸 뒤 80여명에게 3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피해자는 대부분 20대 여성들이었다. 인터넷 거래 사기로 전과 11범에 두 차례 감옥까지 다녀온 김씨는 지난해 1월 출소한 뒤 서울 모 대학 일어일문과 3학년으로 복학했다. 하지만 한 학기가 끝나기도 전에 사기 행각을 다시 시작했고 2학기 등록금을 내지 않아 제적됐다. 김씨는 “지난해 복학한 뒤 학교생활에 충실하려고 했지만 명품이 눈앞에 아른거려 손을 뗄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커피숍 아르바이트 등으로 매달 50만원 정도를 벌었던 김씨는 명품 쇼핑을 즐기기엔 턱없이 돈이 부족하자 손쉽게 돈버는 방법을 찾았다. 그는 인터넷 명품 코너를 검색하던 중 물건을 받지 못하고 돈만 떼였다는 피해 사례를 발견,이를 모방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는 10여명에게 ‘대포통장’ ‘대포폰’을 구입해 자신의 신원을 철저히 숨겼고 돈이 입금되면 택배회사 이름으로 ‘물품배송 중’이라는 문자메시지까지 보냈다. 또 배송이 늦다고 항의가 오면 “남편이 아파서 그렇다” “시댁에 와 있다”는 등 주부 행세를 해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 지호일 기자 [email protected]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5&article_id=0000267013§ion_id=102§ion_id2=249&menu_id=102 거봐.. 내가 턱 때문에 금방 잡힐거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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