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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과다노출 등 처벌 완화정책을 반대합니다.
게시물ID : sisa_370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려
추천 : 1/2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3/12 11:07:45

여러가지 경범죄에 대한 벌금형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왜 사람들이 이걸로 유신정부 단발령이나 미니스커트 제한과 비교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이가 없어요.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과다노출 벌금형은

기존에 과다노출 즉결심판하던 것을

즉결심판을 없애고 벌금형으로 바꾼 것으로 처벌이 완화된 것입니다.

 

저는 반대합니다.

왜 완화하죠?

 

박근혜 대통령님을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투표를 통해 당선되었죠.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뽑았기에 저는 대통령으로 인정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몇몇 사안에 대해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쪼록 우리 국민들이 더 행복해지고 우리나라가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소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수적입니다.

과다노출 처벌 완화만 반대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국익을 위해서라면 흥청이 망청이 금주령도 찬성합니다.

통금제 부활도 찬성합니다.

단발령, 미니스커트 제한 그거 해도 좋습니다. 외모가 무슨 대수입니까?

 

그런 것보다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국민의 행복, 민족통일 입니다.

 

저는 미국이 이용하기 위해 남겨진 친일파, 이승만정부가 손 잡은 친일파들이

아직 득세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부정한 권력과 부가 세습되는 것이 싫습니다.

흔히 말하는 수구세력들이 싫습니다. 자본만능주의도 싫습니다.

 

그런데요, 현실적인 부분은 생각지 않고 지나치게 이상적인 권리추구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당장 국가가 나에게 연금을 더 주고, 복지혜택을 더 주고 이런걸 우선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국가에 복지를 요구할 때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의해 낭비되는 세금을 찾아내라!

부자는 감세하고 서민들 부담주는 간접세 늘리는거 이런거 하지 말고 세금 똑바로 거둬라!

이런 주장을 해야 합니다.

 

전과가 있든, 과거가 어떻든, 사상이 어떻든, 역사가 어떻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바라보면

나아지는 것은 없고 건강한 복지정책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즐기는 것, 유흥이런 거는 국가가 좀 제한해도 된다고 봅니다.

국가적으로 보면 손실입니다.

 

물론, 국가가 하나둘씩 개입하다보면 자칫 옛날처럼 완전 통제받는 신민이 되어버릴 위험도 있습니다.

결론은 국민이 깨어있어야 하고 항상 두눈 뜨고 귀를 열고 지켜봐야 합니다.

 

잠깐 쉬는 타임에 두서없이 적었네요.

어쨌든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엉뚱한 방향으로 반대하기 위한 반대는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오히려 역효과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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