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100&cID=10102&ar_id=NISX20110714_0008681222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기자의 '한국 비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한민족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는 14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을 나서는 런민르바오 기자와 '아리랑' 문제로 마찰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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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상임이사는 "런민르바오 기자에게 '한 나라의 문화 원류를 보존하고 향유하는 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것'이라고 가르쳤으나 그는 '소국에서 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따졌다"고 허탈해했다.
"이것이 바로 중국 정부의 생각일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하다"고 분노했다.
한편,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된 문화공정대응시민연대 회원들은 13일부터 중국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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