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한국에서 먹는 음식과는 기분이
사뭇 다르죠.
가장 다른 점은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fast food 아니면
부페로 이루어져 있다는점.
탕수육이나 깐풍기 등의 음식을 부페로 먹는 것은 아니구요..
닭고기에 테리야끼 소스를 묻혀 구운거라던지
매콤한 닭튀김
여러종류의 고기 볶음들을 비롯해서
상당히 종류가 많은 것처럼 보이나.
사실 계속먹다보면 그게 그거라.. 약간 지겹기도 합니다.
어제는 애틀란타로 오래간만에 놀러가
매콤한 닭구이와 닭버섯볶음;;(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그리고 볶음밥을 시켜 먹었답니다.
기름지긴 했지만 큰 도시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맛이 사뭇 다르더군요 -_-
x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