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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를 신으로 섬기는 그들은...대북정책을 깔수 없다.
게시물ID : sisa_235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r
추천 : 1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10/14 15:31:43

박정희정권의 업적중에 이게 하나 있다.

 

7/4남북 공동성명.

 

남북한 분단 이후 최초로 남과 북이 고류하여 발표한 성명이다.

 

주요 내용은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이다.

 

자주, 자주적으로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통일하자.

평화, 전쟁을 하지 않고 통일하자.

민족대단결, 민족끼리 피보지 말고, 민족을 단결시켜 통일하자.

주요내용이다.

 

김대중정권,노무현정권때의 대북정책도 이 것과 흡사하다.

물론 전두환정권과 노태우정권도다.

 

반공을 주장하던 박정희정권에서 반공주의를 버리고, 7.4남북 공동성명을 주장하며, 통일노선을 택한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박정희를 좋아하고, 박정희를 믿는 사람이라면, 7.4남북공동성명을 까서는 안되며, 더욱이 7.4남북 공동성명을 기점으로 시작된 모든 대북정책을 까서는 안되지 않는가?

 

물론 지금의 대북정책이 완벽하다고는 하지 못한다. 그러나 자주적이고 평화적이고, 민족을 대단결하여 통일하는 그런 통일방안을 모색해야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왜 대북정책을 논할때 6.15나 그런 정책을 까면서 7.4는 안까나?

 

궁금하다.

 

그러니 무작정 박정희 빠는 독재찬양가들은 대북정책을 까서는 안된다.

 

7.4는 좋은 의미가 있다.

하지만 각 정권의 독재 강화에 정치적으로 이용된 면도 잊어서는 안된다.

결국 7.4성명은 대북정책의 시발점이지만, 정치적으로 악용된 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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