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
No. | 이름 | 득점 | 출전시간 | 1P | 2P | 3P | 리바운드 | AS | 블럭슛 | 스틸 | |||||
1Q | 2Q | 3Q | 4Q | 연장 | 총합 | ||||||||||
6 | 양동근 | 2 | 0 | 0 | 2 | 0 | 4 | 34분 10초 | 2 | 2 | 0 | 3 | 2 | 0 | 2 |
7 | 박종천 | 0 | 4 | 0 | 0 | 0 | 4 | 8분 10초 | 0 | 4 | 0 | 0 | 0 | 0 | 0 |
12 | 함지훈 | 0 | 6 | 2 | 4 | 0 | 12 | 29분 44초 | 2 | 10 | 0 | 6 | 1 | 0 | 0 |
11 | 박구영 | 0 | 3 | 0 | 0 | 0 | 3 | 6분 33초 | 0 | 0 | 3 | 0 | 1 | 0 | 0 |
9 | 천대현 | 0 | 0 | 3 | 3 | 0 | 6 | 9분 33초 | 0 | 0 | 6 | 1 | 0 | 0 | 0 |
15 | 문태영 | 6 | 4 | 7 | 2 | 0 | 19 | 32분 6초 | 1 | 18 | 0 | 7 | 2 | 0 | 1 |
00 | 아말 맥카스킬 | 6 | 0 | 5 | 0 | 0 | 11 | 24분 18초 | 1 | 10 | 0 | 8 | 4 | 2 | 0 |
31 | 김동량 | 2 | 0 | 0 | 0 | 0 | 2 | 10분 0초 | 0 | 2 | 0 | 1 | 0 | 0 | 0 |
22 | 임상욱 | 0 | 0 | 0 | 0 | 0 | 0 | 0분 0초 | 0 | 0 | 0 | 0 | 0 | 0 | 0 |
5 | 김시래 | 11 | 0 | 4 | 0 | 0 | 15 | 28분 29초 | 0 | 6 | 9 | 2 | 6 | 0 | 0 |
3 | 원지승 | 0 | 0 | 0 | 0 | 0 | 0 | 1분 15초 | 0 | 0 | 0 | 0 | 0 | 0 | 0 |
20 | 리카르도 라틀리프 | 0 | 6 | 0 | 0 | 0 | 6 | 15분 42초 | 0 | 6 | 0 | 8 | 1 | 1 | 0 |
합계 | 27 | 23 | 21 | 11 | 0 | 82 | 200분 | 6 | 58 | 18 | 36 | 17 | 3 | 3 |
KT |
No. | 이름 | 득점 | 출전시간 | 1P | 2P | 3P | 리바운드 | AS | 블럭슛 | 스틸 | |||||
1Q | 2Q | 3Q | 4Q | 연장 | 총합 | ||||||||||
10 | 조성민 | 0 | 8 | 6 | 7 | 0 | 21 | 30분 0초 | 2 | 10 | 9 | 1 | 4 | 0 | 1 |
9 | 조동현 | 4 | 0 | 0 | 0 | 0 | 4 | 12분 26초 | 0 | 4 | 0 | 0 | 1 | 0 | 0 |
21 | 오용준 | 0 | 0 | 0 | 0 | 0 | 0 | 0분 0초 | 0 | 0 | 0 | 0 | 0 | 0 | 0 |
3 | 김현중 | 0 | 0 | 3 | 0 | 0 | 3 | 20분 0초 | 0 | 0 | 3 | 2 | 0 | 0 | 0 |
5 | 박성운 | 0 | 0 | 0 | 0 | 0 | 0 | 0분 0초 | 0 | 0 | 0 | 0 | 0 | 0 | 0 |
2 | 송영진 | 4 | 0 | 0 | 4 | 0 | 8 | 21분 26초 | 0 | 8 | 0 | 4 | 0 | 1 | 0 |
11 | 서장훈 | 0 | 0 | 2 | 0 | 0 | 2 | 16분 52초 | 0 | 2 | 0 | 3 | 0 | 0 | 0 |
23 | 제스퍼 존슨 | 10 | 0 | 0 | 0 | 0 | 10 | 16분 19초 | 0 | 10 | 0 | 3 | 2 | 0 | 1 |
00 | 김명진 | 0 | 0 | 0 | 2 | 0 | 2 | 20분 0초 | 2 | 0 | 0 | 3 | 1 | 0 | 0 |
8 | 대리언 타운스 | 0 | 12 | 0 | 6 | 0 | 18 | 23분 41초 | 0 | 18 | 0 | 8 | 3 | 6 | 0 |
31 | 장재석 | 0 | 1 | 3 | 0 | 0 | 4 | 12분 52초 | 2 | 2 | 0 | 3 | 0 | 0 | 0 |
7 | 김도수 | 0 | 0 | 0 | 0 | 0 | 0 | 26분 24초 | 0 | 0 | 0 | 1 | 2 | 0 | 0 |
합계 | 18 | 21 | 14 | 19 | 0 | 72 | 200분 | 6 | 54 | 12 | 28 | 13 | 7 | 2 |
일단, 경기를 제대로 못봤습니다. 전반은 방송하는데를 못찾아서 아예 못봤고, 보기시작한 시점부터는 점수차가 상당히 벌어져서 집중해서 보기 힘들더군요..
본대로만 얘기하자면, 김시래선수는 확실히 농구 IQ는 높은 듯 합니다만 가다듬을 점도 많아보였습니다. 패스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득점을 얄밉게 하는게 음... 김태술이 얄미운 뱅크샷 자주 날리는 느낌이더군요.
모비스 1-3-4 국내진은 여전히 무섭고 백업마저 튼튼했습니다. 특히 앞선수비가 좀 압뷁이긴 한가 보더군요. 엘쥐 케이티 둘 다 앞선에서 털털털털털.
골치 아픈게 기본적으로 조직적인 움직임을 가는데 이게 상당히 센스 있습니다. 패스 좋은 선수가 많은 탓이기도 하고 움직임 자체가 좀 우월한듯. 그러다가 변칙적으로 1:1을 가져가는데 1:1 가져갈 포지션이 셋이나 있으니까 상대 수비가 안흔들릴 수 없겠더군요. 물론 1:1 전담의 대부분은 문태영.
다만 외국인선수가 예전 던스톤이나 크윌처럼 매치업을 압도하진 못합니다. 뭐랄까 지금 主용병으로 뛸 라틀리프는 탄력을 많이 잃은 던스톤이라 보시면 됩니다. 던스톤은 크게 좋은 스킬이 있던 선수는 아니지만 탄력을 이용한 마무리 능력과 블로킹은 최고였죠. 그 블로킹과 마무리 능력이 없습니다. 오늘같은 경우는 점수차가 일찍 벌어져서인지 집중력 잃은 모습도 보였고요. 맥카스킬의 경우는 기대 이상으로 잘하지만, 불혹을 앞둔 선수, 역시 화끈한 맛은 없죠. 만약 모비스가 올해 문제가 생긴다면 외국인선수의 기량차에 의해 생길 가능성이 높겠네요.
오늘은 또 원지승 선수의 데뷔전이었습니다. 많이 뛰지도 못했고 인상적인 움직임은 없었지만 빠른거 하나는 눈에 띄더군요.
KT의 경우는, 장재석 선수의 몸놀림이 날랜게 인상적이었고(결실은 못맺었습니다만) 잡음많던 타운스가 그럭저럭 잘해주더군요. 특급은 아니더라도 준수하다 정도?(퇴출이니 교체니 말이 많았습니다.) 조성민선수도 잘했고요. 제스퍼 존슨 몸이 올라오고 조직력만 맞춰지면 예전처럼 무서운 팀이 될거 같습니다. 지금은 아직 무섭단 느낌은 안들고...
짧게 요약.
1.모비스 조직력, 국내진 ㅎㄷㄷㄷㄷㄷ.
2. 김시래 인상적이지만 기대치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