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욱 올린 글을 확인하심 제 의도가 보이실겁니다. 전 서울살고 고향은 대구입니다. 이번 선거 그리고 투표결과 어느정도 맘에 들었습니다. 과거의 선거를 15~20점이라 말한다면 이번 선거는 40~50점은 된다고 말하고 싶군요. 하지만 영남의 한나라 몰표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개탄하는 마음 님들과 똑같으나 우리가 이렇게 분열하는 모습은 저 수구꼴통들이 바라는 모습입니다. 이젠 결과가 명확한, 하지만 아쉬운 열우당 승리로 끝났지만 이제는 서로 뭉쳐야 합니다. 이번 영남의 한나라 몰표를 분석하자면 정동영 대표의 노인 뭐 거시기와 박정희 공주의 부활로 생각하시는대 지금 현재 야당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노당의 불확실한 상황이라든지 뭐 기타 등등의 이유로 영남 사람들은 제 생각도 맘에들지 않지만 한나라당의 야당을 지지 한이유입니다. 열우당 정말 이번에 잘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선전한 민노당, 그런대로 야당의 모습을 이어간 한나라당이 있지만 이번 한번으로 족할지 아님 다음 선거에서도 이 효과는 이어질지 궁금하지만 이번 17대 국회의 모습은 그대로 인정하고 철저히 감시합시다. 그리고 우린 이제 지역감정 고만 합시다. 지금 청년실업 장난이 아닌대 이런거 걱정하며 지낼 순없습니다. 이젠 좀 유머같은글이 많이 올라오는 진정한 오유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