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국아 아팀머거 아팀머거 헤헤"
하지만 결코 형은 방문을 열수 없습니다....
이미 내가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거든요.
"아 짜증나 일어 났으니까 조용히좀 해 아침은 형이나 먹어!"
나의 형....운별은 ....바보입니다.
한때는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지만..
자동차 사고로 형은 머리를 크게 다쳐 바보가 되었습니다.
이런 형은 제가 동정하냐구요?
천만에요.
전 형을 증오합니다..
그 자동차를 운전한건 형이였고..
우리 부모님이 하늘나라로 간것도 형 탓이니까요...
적어도 그일이 있기 전까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