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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바다사자..... 우르프?
게시물ID : lol_371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12
조회수 : 63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8 19:52:38
 
 
 
 
 
 
iPhone_9.jpg
 
 
 
 
우르프는 리그 챔피언들의 힘을 동경해왔습니다.
 
 
그래서 동족들과는 다르게 리그에 참가하고 싶어했습니다.
 
 
특히 그의 롤 모델 lol model이 아닙니다 은 잭스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우르프는 매우 강했던 모양입니다.
리그에서 "주걱" 과 "물고기"만을 사용하도록 제약을 가했을 정도.
 
 
잭스는 그 당시, 152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사용 가능한 무기는 가로등, 낚싯대, 주걱, 닭다리(.............)로 제약된 정도였죠.
 
우르프는 잭스를 전장에서 만나
주걱과 물고기로 가로등과 닭다리를 막아보겠다는 기대에 부풀며,
그리고 최초로 바다사자 챔피언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리그로 향합니다.
 
 
패시브 스킬은, 물을 만나면 속도 상승.
 
q는 물고기와 주걱 바꿔 쓰기. 물고기는 지속피해, 주걱은 즉발 피해
w는 천리안과 비슷한 효과
e는 근접 스킬로 적을 몸으로 깔아 뭉개기
r은 물벼락을 내려서 상대방의 이동을 방해
 
 
 
 
 
 
 
 
 
는 오던 중에 워윅에게 끔살당함.
 
 
 
 
우르프가 사망한 뒤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죠.
 
 
요리 경연 대회(그가 들고 있던 주걱은 요리사의 힘을 의미)
 
수호자 해(Guardian Sea)에서 경주,(그가 들고있던 물고기를 의미)
 
그리고 늑대인간을 본 딴 피냐타 때리기(워윅에 대한 분노)
 
(피냐타는 원래 멕시코에서 생일 등의 기념일에 눈을 가리고 안에 사탕, 과자 등이 들어있는 인형을 막대기로 데마시안 저스티스를 날려서 때려서 사탕을 꺼내먹는 문화인데, 미국으로 흘러 들어가서 꽤 보편적인 문화가 되었죠.)
 
이 같은 행사를 하였으나
 
 
팬티 가면의 기술을 죄다 훔쳐가고 뻔뻔하게 나타난 스탠윅 피디들리 교수가 나타나 우르프를 마법 공학으로 되살려 낼 수 있다며, 점점 더 시간을 끌면 우르프는 영영 못살아난다고 깽판을 쳤지만
 
강령술은 금기 취급 당하는지라 쫓겨나게 되죠.
 
 
예~ 전에
 
블루 팀 블루골렘 젠 위치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우르프의 묘비가 있었고,
거기에 가면 우르프의 유령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20130529193700722.jpg
 
 
이렇게 말이죠.
 
워윅을 가지고 가면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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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건 만우절 장난.
 
따라서 만우절 날 라이엇이 장난 칠 때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
 
위에 나온 워윅 스킨은 원래 5000 RP 였으나
99% 할인에서 50RP에 팔았죠(....)
 
그리고 다행인지 어느새 마법으로 부활해서
 
 
 
 
 
코르키의 탑승물(?)이 되고
 
 
 
 
 
 
피즈의 궁극기가 되죠(...)
 
이 스킨 쓰고 궁 쓰면 미끼가 랍스터가 됩니다.
 
 
역시 좋은 것만 먹고 사니 크기가 커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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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르프는 바다사자가 아니라 "매너티"라고 불리는 해양 생물입니다.
 
 
 
 
 
 
 
이렇게 생겨먹었어요.
 
 
 
그런데 이제 전 세계에 약 1000여 마리 정도만 남았다고 합니다.
 
멸종위기 동물이에요.
 
우리나라 아쿠아리움에도 수컷 두 마리, 암컷 한 마리가 있다고 하네요.
 
 
멸종의 원인이요? 당연히 사람짓이죠.
 
주로 사망하는 원인이 이동하는 선박에 부딪쳐서라고 합니다.
 
 
플로리다 쪽은 바다가 얕기 때문에 배를 운행하기 위해서 운하를 파두었는데,
 
매너티가 물에서 여유롭게 놀다가 선박소리가 들리면 놀라서 깊은 곳으로 도망칩니다.
 
그런데 그 깊은 곳이라는게 그 운하(...)
 
결국 선박에 치여서 사망.
 
어떻게든 대책을 강구해야할 듯 하네요.
그 운하에 여유 공간을 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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