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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 제가 담임쌤좋아하는거같아요 어떡하죠 진짜
게시물ID : gomin_371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나Ω
추천 : 3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23 21:09:02
그냥 흔한남고다니는 2학년학생인데요

정말 지금 이글을쓰고잇는 제자신이 믿기지가않아요

담임쌤은 30대중반정도에 영어쌤이구요 얼굴?안이쁩니다 오히려 못생겻다는말이 어울리네요

제입으로이런말하기그러지만 제가 좀 노는부류에속하거든요

주위에 이쁜여자들 수도없이봐오고 사겨보고 했기때문에 학기초에는 친구들과어울려

선생님 얼굴지적도하고 아무튼 막 까고그랫어요

그런데 선생님 성격이..너무 천사같아요..돋네

언제부턴진모르겟는데 진짜 무슨나쁜짓을하고다녀도 웃어주시고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니까 

저도모르게 호감같은게 생겻나봐요..좋아한다는걸 못느끼고잇엇는데 

선생님 아프시거나 다치시면 가슴이 덜컹하고 주말에 괜히 연락하고싶어지고

제가 담임쌤 좋아하는게맞구나라고 확신이선건 오늘 학교에서 저희반 평범한애둘이

담임쌤한테 너무..심한욕을하길래 저도모르게 화가나서 둘다 머리를 엄청쌔게내리쳤거든요..

왜그러냐고묻는데 담임쌤때문이라곤 차마못하겟고 그냥 시끄러워서 때렷다고 둘러댓는데ㅠ

그렇다고 평소에 저렇게 아무이유없이 시비거는애는절대아니구요..아 이게중요한게아니라

지금 제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겟습니다.. 그렇게 못나보이던 여자가 성격하나때문에

제눈에 이렇게 이쁘고 천사같이보일줄은몰랏어요..여자분들 얼굴못생겻다고 좌절하지마세요

진짜 성격이중요한거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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