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love_36784
이 글 썼던 사람입니다.
진짜로 차비만 들고 부산에 갔습니다.
계속 미안하다 해도 괜찮다고 자기 월급 탄 지 얼마 안됐다고 괜찮다고 하네요 ㅠㅠ
집에 와서 계산해보니 혼자 거의 20만원 가까이 쓴 거 같아요. ㅠㅠ
3주 후에 서울에서 볼 거 같은데, 그날은 만나자마자 카드를 뺏을 생각입니다.
진짜 이런 사람이 어딨을까요...
물론 카드 뺏을꺼라니까 "오빠야는 내 카드 하나만 들고 다니는줄 아나?"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