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누릉지가 있길래 간만에 솜씨발휘!
시장에 나가서 후다닥 굴소스 하나 사가지고
집에 있는 야채랑 해물이랑 대충대충 썰어서 넣고 볶다가
닭육수 + 녹말가루 풀어서 넣고, 굴소스로 대충대충 간맛추고 ㅎㅎㅎㅎㅎ
다른 한쪽에선 누릉지튀김 만들기 ㅎㅎㅎㅎ
나중에 소스붓고 그 '치지지지지ㅅ' 하는 소리가 역시 빠질수없음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네요 ㅋㅋㅋㅋㅋ
한동안 입안이 즐거웠어요.
지금 새벽 1시 40분인데 누릉지탕 남은거 전자렌지로 데피는중 ㅎㅎㅎ
사진은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누릉지탕 사진 ㅎㅎ
제가 한건 이 사진에 있는거보다는 약간 국물없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