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런 경우가 딱 한번 있었어요.
서로 첫 연애 때여서 서툴기도 하고..어떻게 다가가야하나 몰라서 둘 다 소극적으로 대하다보니까 서서히 멀어지고 결국 헤어졌거든요.
그 뒤로 그런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항상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표현해줘서요.

그런데 문득, 또 저렇게 서서히 멀어지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올까봐 글 적어봅니다. 
점점 멀어진다는 것은 서로 알아갈 수록 안 맞는다는 것일까요?
적극성의 부족일까요? 
어떻게 하면 방지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