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느 정도 게임을 하다보면
웬만한 황당한 상황은 다 겪어보기때문에
그때만 하하핫 와아 하고 말기 마련이죠.
근데 이 상황은 스샷조차 찍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네요;;
워낙 예상 밖의 사태라..
벌어진 후의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이냐...
그 전상황은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윗쪽에는 악마같은 노루가, 밑에는 자연을 지키는 순수의 결정체가 있었구요.
상대는 자신있게 야포!
그리고 이렇게 끝난다는 것을 미리 보여주기 위한 휘둘!!
아...죽었구나 하고 나는 써렌!!
상대는 '실수할 수도 있지!'
(아...ㅠㅠ)
그리고 휘둘에 터진 폭탄!
망령에 3뎀, 숲수에 4뎀!
(????...아...왜 써렌 눌렀지ㅠㅠㅠ)
상대는 제 명치를 때리고
피가 28이나 남은 상황에서 부끄사!
제 써렌보다 상대 써렌이 먼저 들어갔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