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30313161012554&RIGHT_COMMENT_TOT=R12 공단 리스크관리실, 투자당시 보수적 의견 내놔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사실상 부도로 국민연금이 1천250억원을 날릴 위기에 놓였다.
국민연금측은 아직 파산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라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 않다.
13일 국민연금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위탁 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통해 2008년 3월24일 각각 1천억원과 250억원씩을 이 사업에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