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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40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니다입니다★
추천 : 2
조회수 : 10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08/01 11:00:11
식신을 재미나게 보고있는중에 걸려온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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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여보세요?
'친한 친구 목소리로 오해한' 나 : 어라 xx냐? 왠일이래?
전화 : 네 여기 송포 예비군 훈련손데요.
나 : 아 뭐라카노 이놈, 장난 고마하고..근데 이거 네 번호냐??
전화 : ...선배님 송포 예비군 훈련소입니다.
'간신히 상황 파악한'나 : ...헉, 죄송합니다 친구와 헷갈렸어요.
전화 : 아뇨 괜찮습니다.
나 : 근데 무슨 일이시죠?
전화 : 네 선배님, 아까 예비군 문제로 동사무소 오셨었죠?
<span style="; color:silver;">
나 : 아뇨.
전화: 어라? 김xx 선배님 아니셨습니까?
나 : 아닌데요.
</span>
전화: ......
나: .....
전화: ...죄송합니다...
나: ...저야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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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비군 관련해서 자꾸 날 '선배님 선배님' 하고 부르는
사람들한테 '난 너같은 후배 둔 적 없다' 고 해주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린 다는것은 비밀.
<-------여기까지가 D백작 님의 '선량한 변태의 즐거운 한때';;;; 이글루에서 퍼 온 글입니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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