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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71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mgΩ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23 23:18:22





진짜 빡친다


고3은 죄인이지

그래 죄인이야


난 차라리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

정말

칼을 꺼내서 다시 자해를 미친듯이 하는 상상을 해

나도 내가 이러는 거 싫어


진짜 화난다


학교에서는 달래주는 사람 한 명도 없고

이런 얘기하면 다그치기만 하고

진짜

누구한테 기대서 맘껏 편히 울 수 있는지..


그렇게 따뜻한 말

위로 한 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워?


나보고 잘 되라는 식으로 비난하지마

나중에 쓴소리 해줘서 고맙다고 절 할 사람 아무도 없어



난 그냥 달래줄 사람이 있으면 해



답 없는 내 인생

답X


난 진짜 병신같고

그냥 죽으면 좋겠다



너무나 우울해서 우울한 걸 주변에 털어놓으면

암울한 얘기 하지말라고 까이고


그걸 내 속에 묻어놓으면

왜 진작 안 말했냐고 그러고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그냥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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