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올해의 스샷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찍긴했지만. 

정말 많이 찍었네요. 

(저거 오로지 2016년 자료입니다. 해가 넘어가면 무조건 외장하드로 다 넘겨버려요)

다시 하나하나 기념삼아 보니..  (다 보는것두 힘들었.. ;;)

참으로 황당했던 것들도 많았고.. 

뭐.. 무작갔다가 탱이 터무니없이 몰이사냥함 -> 아무도 차단안함 -> 고로 전멸 -> 탱이 투덜댐 이제까지 탱이 몇캐릭짼대.. 여기서 첨 전멸한다는둥 어쩌구 저쩌구 -> 그래서 저도 힐이 몇개짼데.. 탱해보신거 맞냐구.. 여기서 아무도 차단안하는데 너무 무식하게 몰으셨다구 라고 했다가 바로 강퇴당한건이라거나.. 

파티창에서 업적도우미 부탁하길래.. 도와줬다가 고맙다구 귓말러쉬.. 받았던 건이라거나.. 

(하두 치근덕 거리길래.. 아저씨라구 뻥치고.. 오해말라구 했더니 형님으로 모신다구 형님 어디사세요.. 형님 술한잔 쏘겠습니다.. 등등.. 을.. ;;; )

올해는 왤케 GM하고 대화도 많이했던지.. 

사사게급 사건을 찍어둔것두 몇개 보이고.. 단 한건도 사사게에 올리진 않았지만.. ;; 

그중하나는 결국 사사게까진 안보내고 자유게시판에 올렸다가 댓글 러쉬받구 위로받아본사건도있었네요. 

특히 올해는 정보성 글을 여럿 쓰면서.. 엄청난양의 알고보면 쓰잘데기 없는 스샷들도 대량으로 찍어댔더라구요 

오랜만에 스샷 정리하는김에 옛날 스샷도 한번 쫘아아악 봤습니다. 

이샷보고.. 아.. 하시는분은 와라버지.. 

당시 컴퓨터는 32만원짜리 컴퓨터였고(중고아님 와우가 돌아갈수만있도록 가격을 아주 싸게 만든 새거였슴)... 모니터는 자그마치 15인치였슴 ;;;  그따구.. 컴퓨터로 작년까지 와우를 했습니다. ;;; 모니터는 2년전에 바꿈 ;; 

만약. .아직까지 컴상황이 그러했다면.. 

그나마 20칸가방시절이니.. 망정이지. 

30칸가방으로 했다가는 가방열면 화면이 가득찰 기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