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의 주인공 미즈나시 아카리.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미즈'나시(無)'란 이름과는 달리 눈물짓는 모습도 비이곤 하는데요.
설충이 겨울나기를 위해 떠나는 장면에서.
※설충입니다.
곤돌라의 마지막 밤.
야광방울 떠나보내기.
탄토 그라치에!
그리고 아리시아씨의 은퇴 소식.
이별 앞에서 슬픔에 눈물짓는 소녀. 그만큼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겠죠.
하지만 그저 울기만 하는건 아니랍니다.
이별후의 또다른 새로운 만남, 언젠가 다시 만날 희망에 다시 웃음짓는 소녀.
그것이 '미즈나시 아카리'라는 소녀입니다.
주말이 떠나가고 있네요. 지금은 아쉽지만 곧 돌아올 주말을 기다리며 다시 웃음지어볼까요?